
에어인천은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4700억원에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는 내용의 분할·합병 본계약 체결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화물 네트워크를 완전히 흡수하기 위해 국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교통부에 인천발 로스앤젤레스 등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해 온 5개 노선의 화물 노선 운항 허가를 신청 중이다.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 지역으로 노선을 넓히기 위한 인허가 절차도 함께 밟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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