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SDI 사장, 1억9000만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앞장

시간 입력 2025-03-20 10:41:49 시간 수정 2025-03-20 10: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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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자사주 1000주 장내 매수

최주선 삼성SDI 사장. <사진=삼성SDI>

최주선 삼성SDI 사장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삼성SDI는 20일 최 사장이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난 19일 자사주 1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주당 19만15000원으로 총매입 금액은 1억9150만원에 달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 사장의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맞닿아 있다.

또 삼성SDI가 최근 총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이를 통한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을 밝힌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당일 자사주를 즉각 매입한 것은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GM과의 합작법인 투자,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슈퍼 사이클이 도래할 때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들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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