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내 총 2GW 규모 상업 생산
최소 투자·최단 기간의 프로젝트로 진행

OCI홀딩스 미국 태양광 사업 자회사 미션솔라에너지의 태양광 모듈. <사진=미션솔라에너지>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태양광 셀 생산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OCI홀딩스는 20일 미국 태양광 사업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MSE)의 부지에 총 2억6500만 달러(약 3840억원)를 투자해 독자적으로 태양광 셀 공장을 짓는다고 공시했다.
OCI홀딩스는 오는 2026년 상반기 1GW(기가와트)의 태양광 셀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하반기 1GW(기가와트) 규모의 점진적 증설을 통해 총 2GW(기가와트)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셀 공장이 완공되면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테라서스의 폴리실리콘을 시작으로 셀까지 이어지는 비중국 태양광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게 된다.
오는 2026년 상반기 1GW(기가와트)의 태양광 셀 상업 생산을 시작으로 하반기 1GW(기가와트) 규모의 점진적 증설을 통해 총 2GW(기가와트)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태양광 셀 생산 공장 설립은 기존 부지와 설비를 활용한 비용 절감과 함께 사전에 준비된 각종 인허가 보유로 상업 생산까지 타사 대비 1년 이상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번 태양광 셀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해 OCI 테라서스의 폴리실리콘으로 만드는 클린 서플라이 체인의 미국산 셀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며 “이번 최소 비용과 최단 기간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앞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합작(JV) 등의 전략적 투자를 신중히 검토해 왔다.
이번 신규 법인 설립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가속화하는 미국의 대중 관세 정책 등의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빠르게 조성됨에 따라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결정하게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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