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미래 경쟁력 키운다…AI 기반 시스템 고도화·스마트 팩토리 구축

시간 입력 2025-03-21 17:13:06 시간 수정 2025-03-21 17: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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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마포서 ‘제70기 정기 주총’ 개최
책임 경영 실천·디지털 전환 등 중점 추진
김규영 부회장, 8년 만에 대표이사서 물러나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 <사진=연합뉴스>

효성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스마트 팩토리도 구축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효성은 21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제70기 정기 주주 총회(주총)’을 개최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도 경제적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통으로 일치단결하는 단단한 기업을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 △책임 경영 실천 △브랜드 가치 강화 △디지털 전환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이 선정됐다.

특히 AI, 스마트 팩토리 등 신성장동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통해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며 “스마트 팩토리도 구축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72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해 2017년 효성 대표이사에 오른 김 부회장은 이날 주총 이후 8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는다. 그동안 효성은 조현준 회장과 김 부회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왔다.


효성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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