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현대차 美 합작공장 건설중 사고사

시간 입력 2025-03-25 10:19:05 시간 수정 2025-03-25 14:44:41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공장 현장에서 인부 1명 사망
미 직업안전보건청조사 협력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 전경. <사진=조지아 주지사실>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 전경. <사진=조지아 주지사실>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합작공장 건설 과정에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현지 언론 및 업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서 LG엔솔과 현대차가 추진 중인 합작 공장 현장에서 인부 1명이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G엔솔은 현지 언론에 보낸 성명을 통해 “최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생산 시설에서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우리는 안전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했으며 직업안전보건청(OSHA)의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엔솔은 현대차와 함께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약 3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었다. 지분은 양사가 50%씩 나눠 가졌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전량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팩으로 제작해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등 현대차그룹이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공급할 예정이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