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172.80%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56.06%) 대비 16.74%p(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하나은행의 외화 LCR이 가장 큰 폭 올랐다. 하나은행의 지난해 말 외화 LCR은 203.22%로, 전년(168.41%)보다 34.81%p(포인트)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가운데 해당 비율이 200%대를 넘어선 곳은 하나은행이 유일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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