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CEO)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방향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최대 매출 등 견조한 경영성과를 기록한 데에는 기업간거래(B2B), 가전구독과 웹OS 플랫폼 사업 등을 포함한 논 하드웨어(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의 ‘질적 성장’이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7조7282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질적 성장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로 3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해 13%p 늘어났다. 영업이익 비중은 지난해 3조4197억원 중 71%에 이른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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