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 미 타임지 ‘그린테크’ 기업 선정

시간 입력 2025-03-27 10:34:30 시간 수정 2025-03-27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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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개 기업 중 상위 250개 기업 리스트 포함
ESS에 특화된 VIB로 기후위기·전력 수요 대응

미국 타임이 선정한 ‘2025년 세계 최고의 그린테크 기업’ 스탠다드에너지 로고. <사진=스탠다드에너지>

스탠다드에너지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주간지 ‘타임(TIME)’과 데이터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그린테크 기업(World’s Top Greentech Companies 2025)’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린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린 스탠다드에너지는 평가 대상이 된 약 8000여 개 기업 가운데 상위 250개 기업이 포함됐다.

타임과 스태티스타는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positive environmental impact), 재무적 강점(financial strength), 혁신성(innovation) 등을 평가해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평가 대상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의 포트폴리오, 연례 보고서 및 온라인 상 공개출처에서 확인된 재무 데이터, 회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의 가치를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다드에너지와 함께 올해 그린테크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구글 등에서 총 1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핵 융합 기술 기업 TAE Technologies(미국), 블랙락, EU 등에 투자를 받아 유럽 전역의 고속도로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는 IONITY(독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에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유명한 ESS 기업인 Form Energy(미국) 등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1조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진 그린테크 선도기업 등이 있다.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이온배터리(VIB)’는 발화위험성이 없어 인구밀집지역이나 실내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고효율·고출력 등 높은 성능으로 인해 ESS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전력수요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ESS가 수요처에 인접해 설치될 수밖에 없는데, VIB ESS가 기여할 수 있는 분야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올해 초 CES 2025에서 에너지 타일이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타임지가 발표한 최고의 그린테크 기업에 선정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그린테크 기업을 넘어 세계의 대표적인 그린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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