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동해로 본사 이전…해저케이블 사업 역량 확대

시간 입력 2025-04-03 10:31:37 시간 수정 2025-04-03 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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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과 해저 케이블 사업 시너지 기반 마련
신재생·해상풍력 중심 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

LS전선 동해 사업장 전경. <사진=LS전선>

LS에코에너지가 해저케이블 사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본사 이전을 단행한다.

LS에코에너지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본사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동해 사업장으로 이전하는 정관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으로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 사업 거점을 확보하고 LS전선과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영기업 페트로베트남과 함께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따르면 베트남 해상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S마린솔루션과의 공동 참여를 검토 중이다.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상풍력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정관에 추가했고 해상풍력특별법과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정책 흐름에 대응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가 재생에너지 허브로 부상하면서 해저케이블이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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