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직격탄…산업부, ‘5개 업종’ 릴레이 간담회 개최

시간 입력 2025-04-04 17:30:45 시간 수정 2025-04-04 17:30:45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7일 이차전지·석유화학·섬유 업계 영향 점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전·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와 함께 미국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업계 영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미국 관세에 직격탄을 맞게 된 5개 업종 주요 기업과 긴급 릴레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대책회의는 대미 수출 상위 업종 중에서 이번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 등 5개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부는 5개 업종의 주요 기업 및 협회 등과 함께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릴레이 회의는 2개 업종(가전·디스플레이, 기계)을 시작으로 오는 7일 3개 업종(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전·디스플레이, 기계 업종 대책회의에서 기업은 미 관세 조치로 인해 대미 수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와 함께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대미 수출 피해, 제3국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등을 우려했다.

이에 따른 수출바우처, 긴급경영자금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미국 관세 조치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