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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올 1분기에 매출 4조4537억원, 영업이익 567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매출은 일부 자회사 매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G 성숙기 진입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감가상각비 감소로 13.8% 증가했다.
이처럼 SKT가 1분기 호 실적을 기록했지만,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가 실적에 반영되는 2분기부터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해킹사태 해소를 위한 유심 교체비용은 별도로 하더라도, 당장 일선 대리점내에서 신규 가입자 유치가 중단되고 가입자 이탈이 현실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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