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커패시터 결합한 ESS 국내 최초 개발…전기차 충전소 전용 제품 선봬

시간 입력 2025-05-29 11:10:37 시간 수정 2025-05-29 1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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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커패시터 결합한 H-ESS 개발
기존 ESS 다중 충전·화재 리스크 해소

LS머트리얼즈의 전기차 충전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H-ESS). <사진=LS머트리얼즈>

LS머트리얼즈가 LS전선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소 전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H-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H-ESS는 고속 충·방전에 특화된 커패시터와 리튬이온배터리를 결합해 피크 시간대에도 다수 차량을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급격한 부하 변화에도 발열을 최소화해 화재 위험을 낮췄고 기존 ESS 대비 5~10배 긴 수명을 확보했다.

또 ESS의 소형화가 가능해 기존 설비 대비 설치 면적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어 인프라 구축 효율성도 높다.

이번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국책과제로 추진됐다. LS머트리얼즈가 시스템 전체를 총괄하고 LS전선이 제어 및 온도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연계 ESS 등 고속 응답이 필요한 분야로 적용을 확대하고,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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