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투수’ 나선 SK이노 장용호…“포토폴리오 리밸런싱 생존위해 필수”

시간 입력 2025-06-02 17:26:42 시간 수정 2025-06-02 17:26:42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SK이노 구성원들에 이메일 통해 재도약 방안 제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운영개선·원팀 스피릿 강조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SK이노)을 이끌게 된 장용호 총괄사장이 “SK이노베이션을 다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장 총괄사장은 2일 SK이노 계열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SK이노의 재도약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 개선(OI) △‘원팀 스피릿’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장 총괄사장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다”며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자회사(OC)와 사내 독립 기업(CIC)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회사별로 현장에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굴해 실행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 극복을 위해 SK이노 계열 리더와 구성원이 힘을 모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앞에 닥친 숙제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장 먼저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구성원 여러분도 원팀 스피릿으로 실행에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SK>

앞서 지난달 28일 SK이노는 이사회를 열어, 장용호 SK㈜ 대표이사를 총괄사장으로, 추형욱 SK이노 E&S 사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장 총괄사장은 1989년 SK이노의 전신인 유공 입사 이후 SK㈜,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을 거쳤다. 이후 17년 만에 SK이노에서 다시 일하게 됐다.

장 총괄사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