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추진…올해로 누적 후원금 9억원 돌파  

시간 입력 2025-06-20 17:38:53 시간 수정 2025-06-20 1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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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후원금 규모 늘리며 누적 금액 9억 2000만원 기록
백종훈 대표이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지원 이어갈 것”

(왼쪽)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오른쪽) 엄종숙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협회장이 금호석유화학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이 올해로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중증장애인 후원금 누적액이 9억원을 돌파했다.

금호석화는 20일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6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한사랑마을에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후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첫해 후원금 3400만원을 시작으로 이번 6700만원을 더해 누적 지원금은 9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는 보장구는 중증장애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으로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가 장착된 특수 휠체어와 자세보조용구 등이 포함된다.

금호석화는 이 장치는 자세 교정과 체형 변형 방지에 도움을 주지만, 주기적인 교체와 고비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클 수 있는 만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보장구는 중증장애인분들에게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장치다”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책임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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