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위기 극복할 청사진·미래 비전 공유
에코프로그룹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영 설명회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위기 극복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면서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전방 산업의 부진을 돌파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오창 본사와서울사무소 임직원이 참여한 온라인 경영설명회를 열고 하반기 시장 전망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송 대표는 “지난해 4분기 적자 폭이 컸지만 모두가 노력해 1분기 흑자로 전환했다”며 “2분기와 남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올해는 반드시 적자 사슬을 끊어 내자”고 말했다.
현재 에코프로그룹은 주요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에이치엔 등을 중심으로 고객 다변화를 위한 TF를 구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니켈부터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에코프로만의 핵심 전략으로, 가격은 낮추고 기술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송 대표는 “그룹 전체적으로 이차전지를 넘어 다른 업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지속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지주사 에코프로가 사업 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비엠을 이끄는 최문호 사업대표와 김장우 경영대표도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두 대표는 온라인 경영설명회와 운영진, 신입사원과 만나 오프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최 대표는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것과 더불어 가성비 좋은 양극재를 개발하는 등 제품군 다변화를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하이엔드급 전기차에 들어가는 마켓 포지션을 계속 가지고 가지만, 미드니켈과 LMR(망간리치)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방 산업의 부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장 가동 등 해외 법인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헝가리 법인의 차질 없는 가동을 포함해 해외 법인 운영 능력을 제고하고, 예상되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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