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나라다와 ESS 제조·판매 업무협약 체결…국내 생산 기반 구축 추진

시간 입력 2025-06-23 11:20:37 시간 수정 2025-06-23 1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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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자체 셀 제조 기반 구축 위한 협력 약속
나라다가 회수한 LFP 셀 및 팩 리사이클 추진

(오른쪽 두번째)한승욱 DS단석 회장, (오른쪽 세번째)임병길 DS단석 R&D센터장이 (오른쪽 네번째)유성호 나라다 부회장과 중국 항저우 나라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S단석>

DS단석이 중국 유력 LFP(리튬·인산·철) 셀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 업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DS단석은 지난 20일 중국 항저우 나라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ESS 관련 제조 및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승욱 DS단석 회장과 임병길 R&D센터장, 박송철 나라다 한국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외 ESS 모듈, 랙, 컨테이너 시스템 제조 및 판매 사업과 부품 소재 공동 기술 개발 등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국내 및 해외 LFP 셀, 모듈, 팩, ESS 시스템 및 리사이클링 분야 정보 교류에 나서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내 자체 셀 제조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계기로 DS단석은 한국 내 LFP ESS 제조 기반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리사이클 분야 협력으로 나라다가 해외에서 LFP 셀, 팩을 수거 처리해 공급하면 DS단석이 군산1공장에서 리사이클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블랙매스(Black Mass)를 기반으로 전지소재로 가공해 셀 제조 모델까지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DS단석 관계자는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확장을 위해 나라다와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S 사업 관련, 양사 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논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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