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국내 최초’ 친환경 냉감 섬유 ‘ACECOOL-BIO’ 출시

시간 입력 2025-06-23 11:14:22 시간 수정 2025-06-23 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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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습성·통기성 향상…스포츠 웨어·기능성 웨어 등 활용 기대
올 하반기 추가 브랜드 출시 예정…프리미엄 섬유 시장 선도

태광산업 친환경 냉감 섬유 브랜드 ‘ACECOOL-BIO’ BI. <사진=태광>

태광산업이 국내 최초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나일론 원사를 선보인다.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23일 친환경 냉감 섬유 브랜드 ‘ACECOOL-BIO(에이스쿨-바이오)’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화학 섬유의 단점을 개선해 흡습성과 통기성을 향상시킨 친환경 나일론 원사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스포츠 웨어는 물론 기능성 이너 웨어, 하절기 워크 웨어 등에서 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나일론 섬유에 비해 염색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발색도 선명하다.

특히 태광산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냉감 섬유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먼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기존 냉감 섬유의 절반 이하로 감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염색 공정을 단축해 에너지 사용량도 줄였다.

태광은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신규 섬유 브랜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나일론 원사 제조 업체로서 프리미엄 섬유 브랜드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늘어나는 친환경 섬유 수요에 대응하고, 패션 산업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기능성 원사 시장을 선도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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