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AI 공동포럼 개최…“스마트팩토리·디지털 트윈 혁신”

시간 입력 2025-06-24 17:41:20 시간 수정 2025-06-24 17: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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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위기 극복할 AI 해법 모색
스마트팩토리·디지털 트윈 등 사례 공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Korea Industrial AI 공동포럼'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이 AI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포럼을 열었다.

산기협은 2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AI+산업혁신 :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025 Korea Industrial AI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포럼은 산기협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SK텔레콤이 공동 주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미래포럼이 후원했다.

구자균 산기협 회장을 비롯해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션별 발표, 참여 기업들의 패널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날 기조강연인 ‘제조 AI를 통한 K-팩토리 확산으로 제조업 위기 돌파’를 시작으로 △글로벌 AI 트렌드 및 인사이트 △인더스트리얼 AI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정대화 LG전자 사장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중국발 국내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마더팩토리를 고생산성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K-팩토리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조동연 SK텔레콤 담당은 자사 대규모 언어모델 ‘A.X’를 활용한 텔레콤 기반 AI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박세종 지멘스 상무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공정 시뮬레이션 및 로봇 협업 AI 사례를 공유했다.

구자균 산기협 회장은 “AI가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기술 격차를 극복하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며 “산기협은 산업계의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AI 협력 생태계 조성과 기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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