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그넷, 2년 연속 공공 급속충전기 사업 수주…200억 규모

시간 입력 2025-06-26 10:46:30 시간 수정 2025-06-26 1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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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충전기 305대 수주
내년 상반기 V2 제품 보급

V2 전기차 충전기. <사진=SK시그넷>

SK시그넷이 200억원 규모의 공공 급속충전기 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에 나섰다.

SK시그넷은 26일 환경부가 관할하고 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 제작 및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SK시그넷은 200kW급 급속충전기 125기, 100kW 급속충전기 180기 총 305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입찰에는 8개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가 참여했으며, SK시그넷은 강건한 품질을 기반으로 한 기술 완성도, 기술 우수성 및 실용성, 사후관리 서비스 대응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SK시그넷이 제안한 V2라인업은 안정성, 편의성, 기술력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본 사업은 계약일로부터 10개월간 진행된다. SK시그넷은 오는 2026년 상반기 내 V2라인업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종우 SK시그넷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SK시그넷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및 사업관리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V2 라인업의 안정성과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 급속충전소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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