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2분기 영업이익 11억원…전년 대비 흑자전환

시간 입력 2025-08-11 16:30:06 시간 수정 2025-08-11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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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94억원…전년 대비 250% 증가

온코닉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제공=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분기 매출 94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원 적자에서 1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 1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8억원 적자에서 2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의 국내 실적 급성장과 더불어,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이 지속적으로 더해진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자큐보정의 개발 성공으로 확보한 기술력과 자금력을 기반으로 후속 항암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합성치사 이중표적항암제 네수파립은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적응증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 현재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달에는 셀트리온과 난소암 분야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 분기에 자큐보정의 처방 매출이 분기 1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현재 추세라면 내년 처방 1000억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신약 허가의 핵심 허들인 CMC(생산 및 품질)와 비임상에서도 입증된 기술력을 갖춘 만큼, 제2·제3의 신약 허가 성과에 도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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