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지난 6월 30일 기준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주주환원총액(배당+자사주 소각)을 조사한 결과, 에쓰오일의 지난해 주주환원 총액은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6404억원 대비 97.7% 급감한 수치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감소율이 컸다.
에쓰오일의 주주환원 총액이 급감한 것은 배당금 축소에 따른 것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최대주주 아람코 등 우선주 투자자에게만 주당 25원씩 배당금을 지급하고, 보통주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에쓰오일이 보통주 배당을 중단한 것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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