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발간한 ‘미국 해양 조선업 시장 및 정책 동향’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보유 중인 296척의 함정을 오는 2054년까지 381척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미국 의회 예산처는 신규 함정 조달에 2054년까지 연평균 약 300억달러(42조원)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미 생태계가 붕괴된 미국 조선업 역량으로는 이를 독자적으로 달성하기 어렵다. 이를 위해선 미국 정부의 규제(존스법, 번스·톨레프슨 수정법) 완화가 뒤따라야 한다. 미국은 100여 년 전부터 자국 연안을 오가는 선박은 미국 내 조선소에서만 건조돼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군함의 건조와 수리는 미국 조선소에서만 해야 한다는 법률도 존재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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