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 보증으로 2억 유로 조달

시간 입력 2025-09-09 09:27:17 시간 수정 2025-09-09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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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상 대우건설 재무관리실장이 2억 유로 규모의 외화차입금을 조달하는 금융 약정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한화 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차입약정에서 SACE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을 통해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이번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탈리아 수출신용기관과의 협업은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대우건설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이번 SACE와의 협력을 계기로 품질과 기술력이 뛰어난 이탈리아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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