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의 모회사인 케스트렐탑코의 지분 취득 예정일을 내년 2월 3일로 정정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거래 종결 예정일로, 선행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에 대한 지분 투자를 위해 지배기업인 케스트렐탑코와 케스트렐홀딩스의 신주·구주를 취득하고, 기존 구주의 매도인이 보유 중인 후순위주주대출 원리금 채권을 양수할 계획이다.
케스트렐탑코의 주식 74만6845주를 매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 금액은 1억9378만달러(약 2705억원)다. 이는 이사회 결의가 이뤄진 지난 5월 9일 원·달러 환율(1396원)을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다. 지난해 말 대한항공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10조9631억원의 2.47%에 해당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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