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 GTX-B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 체결

시간 입력 2025-09-16 09:53:56 시간 수정 2025-09-16 0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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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민간투자사업 PF 금융약정 체결식.<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및 자산운용사 등과 3조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약정은 본 사업의 준공을 넘어 40년 동안의 운영기간까지 순항할 수 있는 추진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며 “대우건설은 선행사업인 GTX-A의 시공경험과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GTX-B의 시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고의 시공품질로 적기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과 남양주 마석까지 82.8km 구간을 연결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12월에 신한은행과 함께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 8월 4일 착공에 들어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 전반적인 공사 원가 상승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국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통 혼잡 완화 및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 명분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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