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 EV·토레스 HEV 독일 출시…글로벌 판매 확대

시간 입력 2025-09-19 11:20:15 시간 수정 2025-09-19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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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대규모 론칭 행사 개최
글로벌 38개국 대리점사 등 총 156명 참석

곽재선 KGM 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독일 노이젠부르크에 위치한 힐튼 프랑크푸르트 그라벤브루흐 호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수출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18일(현지시간) 독일 노이젠부르크에 위치한 힐튼 프랑크푸르트 그라벤브루흐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독일·스페인·영국·튀르키예 등 유럽 및 중동·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 기자단 등 총 156명이 참석했다.

이번 론칭 행사는 지난 6월 수출을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본격적인 글로벌 현지 판매에 앞서 유럽 등 주요 수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당 모델의 연비 효율과 성능,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KGM의 브랜드 전략과 미래 비전,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현지 대리점사는 물론 독일과 스페인 등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KGM 최초의 전기 픽업 모델 무쏘 EV와 토레스 HEV는 모두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개별 국가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GM은 지난 8월 누계 기준 4만4920대를 수출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전망이 밝다”며 “기존 시장은 물론 신흥 시장 진출과 KD 사업 확대 등 다양한 판매망, 그리고 현지 대리점사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올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곽재선 회장은 글로벌 대리점사와 면담을 통해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지 고객 반응 등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대리점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승 행사는 마인츠에서 코블렌츠까지 마인강변도로 17km를 포함한 왕복 130km 구간에서 이뤄졌다.

KGM 관계자는 “대리점사와 기자단은 무쏘 EV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토레스 HEV의 연비와 안정적인 승차감 등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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