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 출자

시간 입력 2025-09-29 14:11:41 시간 수정 2025-09-29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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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 지원

29일 대전 D-도약펀드 결성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네 번째), 출자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9일 지역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대전 D-도약펀드를 결성한 출자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했다.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공공부문 외 민간부문의 역량을 모아 총 2048억원의 전국 최대 규모 민관 협업 ‘제1호 모펀드’가 공식 결성됐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펀드 결성으로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이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 펀드가 향후에는 총 5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지역 벤처 생태계에 공급해 4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의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딥테크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투자 전략을 이행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대전 D-도약펀드 공식 결성에 하나은행이 큰 뜻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생산적 금융’의 대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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