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하나은행,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시간 입력 2025-09-30 10:08:36 시간 수정 2025-09-30 1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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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증 상담 채널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구축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왼쪽)와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장이 29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데이터 및 네트워크 연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비대면 금융상품을 도입해 고객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디지털 보증 상담 채널인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양 기관 간 데이터 교류를 바탕으로 상담절차를 디지털·자동화해 고객기업의 보증부대출 진행 여부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은행 연계 Easy-One보증’을 도입해 기업이 신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 및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전자 약정,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신보 대안평가시스템 기반의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 보증’을 활용한 금융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포용적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비대면 기반 금융지원이 활성화돼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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