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업계 최초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 출시

시간 입력 2025-10-16 09:07:36 시간 수정 2025-10-16 09: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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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연금 한 번에 조회…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4050세대의 은퇴 준비 고민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시기가 가까워진 4050세대의 가장 큰 고민이 ‘은퇴 준비 부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 은퇴설계 서비스는 3층 연금 체계인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교보생명 앱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적연금을 포함해 여기저기 흩어져 가입된 연금 자산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은퇴 후 매달 받게 될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지난 6월 퇴직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퇴 동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384명 중 은퇴를 앞둔 4050 세대(40.2%)의 35%는 ‘은퇴 준비가 부족하다’, 10%는 ‘은퇴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노후 준비 필요성을 크게 절감한 순간이 언제였는지 묻는 질문에 4050세대는 ‘예상 연금수령액을 조회했을 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30.3%로 가장 많았다. 

원하는 은퇴설계 서비스로는 ‘은퇴 후 재무 목표 설정 및 점검’(27.2%), ‘자산운용 전략 안내’(25.2%) 순으로 꼽혔으며, 서비스 방식으로는 ‘전문가와의 1:1 상담’(44.3%)과 ‘편리한 앱 또는 웹’(22.8%) 순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은퇴 시기가 가까워지는 4050 세대일수록 연금 자산 현황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하고 싶어하며, 접근성 높은 디지털 도구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은퇴설계 서비스는 이런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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