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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기준 총 96척(자사선 35척·용선 61척)의 자동차 운반선을 운용 중이며, 이 중 30여척을 미국 항로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으로 입항한 횟수는 170여회, 전체 자동차 운반선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14일(현지시간)부터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입항수수료를 순톤수당 46달러(약 6만5000원)로 부과하기 시작함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연간 2000억원에 육박하는 입항수수료를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미국은 지난 4월 자국에 입항하는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CEU(1CEU는 차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당 150달러(약 21만3000원)로 제안했던 수수료를 6월 순톤수당 14달러(약 2만원)로 하향 조정했다가 약 3개월 만에 다시 3배 이상 인상한 것이다. 단, 선박당 부과 횟수는 연간 5회로 제한한다. 납부 유예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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