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 ‘춘천 전력구공사’ 연이어 수주

시간 입력 2025-10-27 09:56:20 시간 수정 2025-10-27 0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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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11억원 규모… 올 상반기 9조8000억원의 수주 잔고 기록

춘천지역 전력구공사 노선도.<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2공구)’와 ‘154kV 남춘천-춘천 전력구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는 울산시 도로사업 중 하나로, 전체 4개 공구 중 1·3·4공구가 이미 착공된 상태에서 두산건설은 지난 24일 2공구 계약을 체결하며 전체 공구가 착공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총 공사금액은 1019억원이며 이 중 두산건설의 지분은 816억원(80%)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3개월이다.

지난 14일에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54kV 남춘천-춘천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총 연장 6550m 구간에 전력구를 신설하는 공사로, 이 중 1333m는 기계식 굴착 터널로 시공된다. 총 공사금액 564억원이며, 두산건설의 지분은 395억원(70%)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올 상반기 기준 9조8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연말에 10조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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