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조4609억원…전년 대비 10.3%↑

시간 입력 2025-10-28 14:08:33 시간 수정 2025-10-28 14:08:33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대출자산 성장이 NIM 정체 상쇄
비이자이익 6.4% 증가한 9649억원

신한금융그룹 사옥.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이 4조46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분기 순익은 1조42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 많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8.1% 줄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증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그룹 이자이익은 2조9476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1.90%로 1년 전과 같았으나, 대출 자산이 성장하며 이자이익이 증가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9649억원으로 6.4% 증가했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익이 1조8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라이프의 순익은 1005억원, 1702억원으로 각각 141.2%, 10.4% 늘었다. 반면 신한카드는 1년 전보다 22.9% 감소한 1338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날 실적 발표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주당 58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