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유해 가스 유출…작업자 1명 사망·3명 부상

시간 입력 2025-11-05 14:20:54 시간 수정 2025-11-05 1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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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가 노출돼 현장 작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5일 경북경찰청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다수가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자체 응급조치를 한 뒤 사설 구급차로 이송했으나 근로자 A(54)씨가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측은 즉시 해당 구역의 작업을 중단하고 환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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