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에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추진…‘전담 TF’ 신설

시간 입력 2025-11-10 10:28:12 시간 수정 2025-11-10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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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총 28개 지구, 4956호 준공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모습.<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수도권 도심의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복합 거점형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개발 모델은 주거시설과 행정·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건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된다.

LH는 복합개발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전담 TF’도 신설한다.

전담 TF는 복합개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국토부·LH·지자체 간 협력체계 지원, 신규 사업지 발굴, 복합 유형별 사업모델 수립, 관련 제도·법령 개선 지원 등 업무를 전담 수행하게 된다.

LH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8개 지구 4956호를 준공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 강동구에 기존 노후 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해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했다.

청사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다. 지상 1층~6층에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이 배치됐으며 7층부터 14층에는 공공임대주택(94가구)이 들어섰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은 주거공급 확대, 노후 공공자산 활용,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며 “전담 조직도 신설한 만큼 노후 공공청사 개발사업 속도를 높여 수도권 도심 내 주택공급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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