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도시정비 수주 9조원 돌파

시간 입력 2025-11-10 16:16:35 시간 수정 2025-11-10 1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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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장위15구역 수주 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 넘겨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 9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동, 78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3567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1호선·동해선 교대역 등이 교차하는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사직더프리즘’으로 제안하고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부산의 자연환경과 도시 이미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커뮤니티에는 게스트하우스, 다이닝, 힐링 필라테스, 파티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직5구역 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9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구리 수택동 재개발, 압구정2구역 재건축 등 주요 사업지를 잇달아 수주했다.

연내 장위15구역 수주도 유력하다. 이곳까지 수주할 경우 현대건설은 2022년 기록한 9조 3395억원을 경신해 도시정비 수주액 1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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