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이익 398억원…전년比 105.2%↑

시간 입력 2025-11-14 17:22:25 시간 수정 2025-11-14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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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 경쟁력·수익성 개선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세아제강지주 CI. <사진제공=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분기 매출액 9231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5.2% 급증한 수치다.

회사 측은 “미국 수입 규제 강화와 글로벌 철강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법인의 경쟁력·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현지 법인(SSA, SSUSA)의 오일 및 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및 대미 수출 관세 인상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했다.

세아제강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 30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9% 줄었고, 영업이익은 54억원 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계절적 비수기, 전방산업 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 위축과 원재료 가격 상승, 미국 철강 관세 부담 가중으로 인한 수출 제품 수익성 감소 등의 영향을 끼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대미 수출 관세 강화에 대응해 미국 현지 법인의 생산·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미국 오일 및 가스 시장 내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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