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 지배구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관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서 “금융지주 지배구조가 최대한 투명하고 공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지주사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공공성이 요구되는 조직인데 이사회가 균형 있게 구성되지 않은 부분을 꼬집었다.
이 원장은 “인위적으로 자신들의 연임을 위해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구성하고, 후보자들도 경쟁이 되지 않는 분들을 들러리식으로 한다면 이는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지배구조가) 최대한 공적으로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촉각이 곤두선 상황이다. 실적과 경영실력으로는 진 회장과 임 회장 모두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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