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재단,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로봇 팔·다리 선물

시간 입력 2025-12-03 16:05:19 시간 수정 2025-12-03 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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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전달

포스코1%나눔재단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해 사회 복귀와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해온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에 시작했고, 올해까지 총 219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및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표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우리시대의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작은 보답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포스코그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잊지 않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참석자들을 대표해 1999년 군 복무 중 유격 훈련에서 하반신 마비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이지운 씨와, 군 장갑차 정비 작업 중 손 일부를 잃은 김도경 중사가 각각 첨단휠체어와 로봇 의수를 받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돼 포스코그룹 총 3만8000명의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1%의 나눔이 수혜자에겐 100%의 희망이 된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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