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2031년 개통 목표

시간 입력 2025-12-16 10:11:12 시간 수정 2025-12-16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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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조1287억원 규모…현대건설 1·4공구 담당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 단체사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1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2조1287억원이다.

이 사업은 BTO(수익형 민자사업)와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했다. 공사 구간은 총 5개 공구로 나뉘며 이중 현대건설은 철도의 시작점인 대장신도시 1공구와 가양역부터 한강 하저를 지나 상암으로 이어지는 4공구를 담당한다.

대장홍대선 노선도.<사진제공=현대건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현재 57분이 걸리던 부천 대장지구에서 서울 홍대의 거리가 27분으로 절반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강과 도심지를 관통하는 까다로운 공사인 만큼 현대건설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도권 서부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 균등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철도를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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