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959억원 규모 전남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짓는다

시간 입력 2025-12-16 10:11:33 시간 수정 2025-12-16 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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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회장,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 참여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전남 장성군 남면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 개최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인프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적기 준공하여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데이터센터로, 2023년 정부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민간에 의해 첫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3959억원, 수전용량 26MW급 규모로 3만2082㎡ 대지에 연면적 2만4244㎡인 데이터센터 지상 6층과 운영동 지상 2층 건물 및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에 출자 및 시공사로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시행법인인 파인디씨PFV(주)와 지난 8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공사기간은 24개월로 2027년 12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수요가 폭증하며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높은 기술경쟁력과 양재동 GDC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로 적기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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