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 장관이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력이 풍부한 호남 지역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하면서 K-반도체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2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시에 입주하면 두 기업이 사용할 전기의 총량은 원전 15기 분량이다”며 “전기를 끌어오는 방식이 아닌, 기업이 전기가 많은 곳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지 고민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미 전력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필요가 있겠냐는 뜻으로 해석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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