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시간 입력 2025-12-30 16:45:49 시간 수정 2025-12-30 1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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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848억원 규모…기존 시설 지하화

수영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총 사업비 5848억원 규모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농도 증가와 노후화로 인해 성능저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 문화공간을 비롯한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28만톤 처리 용량의 하수처리시설과 하루 38만톤 규모의 하수찌꺼기 처리시설을 함께 건설한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9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방식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운영은 에코이앤오㈜가 향후 30년간 담당할 예정이다.

김우성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환경기술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노후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대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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