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 경영전 안전관찰 활동 등 진행

삼표그룹, 2025년 안전 활동.<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지난 한 해를 ‘안전 역량 강화의 원년’으로 평가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에 주력했다고 2일 밝혔다. 2026년에는 이를 협력사까지 대폭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지난 한해 경영진 안전관찰 활동(VFL)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리더가 근로자와 소통하며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질 개선도 이뤘다. 삼표그룹은 전사적으로 통용되는 안전보건 매뉴얼과 지침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재정립했다. 이를 통해 총 137개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문서를 전면 개정, 수립했다.
또 위험성 평가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개선 조치 결과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안전분임조 활동도 진행했다. 안전분임조는 현장 작업자 중심의 소집단으로 작업장 내 유해·위험 요소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6월에는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안전분임조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현장 안전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별 안전 세션도 운영됐다. 이 세션은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 우수 사례 공유를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삼표그룹은 2026년에는 안전 문화의 외연을 협력사까지 대폭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최근 열린 2025년 4분기 임원 안전 세션에서도 내년도 슬로건을 ‘같이 하는 안전, 가치 있는 동행’으로 확정했다.
이는 본사와 협력사가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해 ‘산업재해 제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삼표그룹은 지난 한 해 검증된 안전 활동 모델을 협력사에 확대 적용하고 합동 점검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 역량을 본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지난 한 해는 경영진의 솔선수범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 경영의 초석을 다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에는 이 견고한 시스템이 협력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기업 문화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같이 하는 안전’을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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