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9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조달 자금 중 약 800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투입될 예정이다. 재무 안정성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선택한 유동성 방어 수단이다.
실제로 한온시스템의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은 8조18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07억원으로 22.5% 감소했다.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 폭이 두 자릿수에 달한 셈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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