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34건의 특허 출원·채용 연계한 연구 인력 확보 성과
(왼쪽부터)이상엽 부총장과 김정대 연구소장이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 최종 연구결과발표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카이스트와 지난 10년간 첨단 기술개발과 인재 교류 등을 목표로 진행했던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산학 공동으로 설립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간의 연구를 끝으로 2025년 12월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단기 성과 중심의 연구와는 차별을 두고 설립된 한화솔루션-카이스트 미래기술연구소는 1단계(2016~2020)에서 주요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기반 강화를 목표로, 2단계(2021~2025)에서 연구 성과의 심화와 새로운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구소는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기술 △에너지 절감형 화학 공정 기술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발생 반응용 촉매 연구 △바이오 기반 원료 제조 등 미래 기술의 주요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34건의 특허 출원을 달성하는 등 원천 기술을 확보했고, 채용 연계 연구 인력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각 프로젝트는 한화솔루션의 내부 개발 과제를 통해 보다 심화돼 한화솔루션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데 기여했으며, 운영 과정에서 채용과 연계한 우수 연구인력을 선발하며 산업계와 학계 간의 인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엽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은 “단기적인 연구 성과를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과 학계가 함께 미래 기술을 고민한 의미 있는 산학협력이었다”고 말했다.
김정대 한화솔루션 연구소장은 “카이스트와의 전략적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의 개방형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산학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핵심 분야의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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