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센터필드 매각 절차 중단…“수익자들에 펀드 만기연장 의사 최종 확인”

시간 입력 2026-01-27 09:40:57 시간 수정 2026-01-27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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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만기 연장에 대해 수익자 간 합의 안 돼…신세계프라퍼티, 공식 요청 접수”

이지스자산운용이 결국 센터필드 매각 절차를 중단키로 했다.

이지스운용은 27일 강남 역삼동 소재 센터필드 자산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지스운용은 “그동안 자산관리회사(AMC)로서 선관주의 의무에 입각해, 펀드 만기 도래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수익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해 수익자들 간 의견 합의가 되지 않았고, 당사는 대출 만기 일정을 고려하여 매각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면서 “최근 본 펀드의 주요 수익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측으로부터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공식적인 요청이 접수됐다”고 알렸다.

또 “공동 수익자인 국민연금공단 역시 매각보다는 펀드 운용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지스운용은 현재 진행 중이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모든 수익자들과 협의해 펀드만기 연장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지스운용은 “그동안 이뤄온 센터필드의 훌륭한 성과가, 연장된 펀드 기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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