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美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 착공식 개최

시간 입력 2026-01-28 14:11:48 시간 수정 2026-01-28 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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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美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 착공식 개최.<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에 350MW 설비용량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 후 운영할 예정이다. 1173만5537㎡ 부지에 총 7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대건설은 지분투자, 기술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한다. 시공은 현지 건설사인 프리모리스가, 운영은 한국중부발전이 맡는다. 준공 및 상업운전 개시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이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음을 알리는 대표적 프로젝트로, 지난해 에너지 중심 성장 전략을 발표한 이후 창출한 실질적 성과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개발·금융·건설·운영을 아우르는 에너지 사업 전반의 역량을 근간으로 대형원전, SMR, 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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