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지분법 손익 증가로 ㈜효성 영업이익 77.7% 증가
올해도 효성중공업 유럽·미국 등 전력기기 수주 확대 기대
효성티앤씨 생산 효율화·제품 차별화 통한 수익 개선 추진

효성중공업이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초고압변압기. <사진=효성>
효성그룹이 2019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감했던 수익성을 최근 4년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전력 시장 수요 확대로 실적이 개선된 효성중공업이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효성그룹은 30일 연결 기준 ㈜효성의 지난해 매출액이 2조4317억원, 영업이익이 39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77.7% 증가했다.
지난해 ㈜효성은 4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던 영업이익을 빠르게 되찾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망 확충 수요에 맞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5조9685억원, 영업이익은 7470억원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6% 늘었다.
효성중공업의 성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미국 멤피스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증대와 HVDC 독자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효성티앤씨의 지난해 매출액은 7조6949억원, 영업이익은 251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섬유 부문에서 중국 및 유럽 중심 스판덱스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 생산 효율화와 차별화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효성화학은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효성화학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3407억원, 영업손실은 1605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 공장의 정기 보수와 PP 판가 하락 등이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이 지연되는 상황이다.
다만 폴리케톤과 같은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경우,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효성화학은 베트남 공장 정기보수 이후 가동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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