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오프로드 대회 ‘킹 오브 더 해머스 2026’ 참가

시간 입력 2026-02-06 13:51:23 시간 수정 2026-02-06 1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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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프로 MT2’ 앞세워 북미 SUV 타이어 기술력 홍보

킹 오브 더 해머스 2025 경기 장면.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존슨 밸리에서 열리는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 ‘킹 오브 더 해머스(King of the Hammer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킹 오브 더 해머스는 사막과 암반, 진흙 지형을 넘나드는 극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오프로드 레이스다. 매년 500개 이상 팀이 참가하고 약 8만명의 현장 관람객과 200만명 이상의 온라인 시청자를 확보한 북미 모터스포츠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조엘 듀락, 저스틴 듀락, 제이콥 파체코 등 3명의 드라이버를 후원하고, 이들의 레이싱 차량에 SUV 전용 익스트림 터레인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MT2는 비포장 노면에서의 구동력과 접지력,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진흙과 자갈길에서의 접지 성능을 강화한 패턴 디자인과 암반 주행 시 손상을 줄이기 위한 V자 사이드월 구조를 적용했다. 온·오프로드 주행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북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다이나프로’ 제품군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다. 지난해 킹 오브 더 해머스 대회에서 제이콥 파체코 선수가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2024년 ‘안티고 오프로드 내셔널’ 대회에서는 마이클 펑크 선수가 다이나프로 타이어를 장착하고 3위에 올랐다. 또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세마쇼(SEMA Show)’, ‘오버랜드 엑스포(Overland Expo)’ 등 북미 주요 자동차 전시회와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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