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770억원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물류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과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생산 조정 영향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타이어 3사의 공통된 부담 요인으로 미국 관세 등 통상 환경 악화,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 물류·인건비 등 구조적 원가 상승을 꼽는다. 올해 역시 통상 환경과 환율 변동성이 변수로 남아 있는 가운데, 각 사는 프리미엄 OE 확대와 생산 효율 개선을 통해 이익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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